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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대추’를 전기밥솥에 넣으면 생기는 일… “항산화 효과 톡톡히 본다”

대추를 차로 끓여 마시면 환절기 면역력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 /사진=챗 GPT 생성 이미지

비타민C, 폴리페놀, 사포닌 등 영양소가 풍부한 대추를 차로 끓여 마시면 환절기 면역력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 냄비나 전기밥솥을 사용하면 집에서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대추차를 만드는 방법과 건강 효과를 살펴본다.

대추에는 비타민C, 폴리페놀, 사포닌 등 다양한 영양 성분이 들어 있다.  /사진=챗 GPT 생성 이미지

◇말린 대추에 물 붓고 푹 익히면 ‘농축액’ 완성  

대추차는 주로 말린 대추를 활용해 만든다. 먼저 대추를 깨끗이 씻어 꼭지를 제거한 뒤 물에 불린다. 불리기 전 대추에 칼집을 내거나 잘라서 사용하면 성분이 잘 우러난다. 냄비에 손질한 대추를 넣고 40분~1시간 동안 끓이면 된다. 전기밥솥을 사용해도 좋다. 조리가 끝나면 대추를 체에 올려 으깬다. 이때 대추를 찌고 남은 물을 함께 활용하면 껍질과 씨는 체에 남고, 과육과 우러난 물이 섞인 걸쭉한 대추 농축액이 만들어진다. 기호에 따라 생강이나 꿀을 추가한다. 

말린 대추는 수분이 빠지면서 같은 무게당 당분과 열량이 높다.  과다 섭취에는 주의한다./사진=챗 GPT 생성 이미지

◇항산화 성분 풍부… 당분 섭취는 주의해야

대추에는 비타민C, 폴리페놀, 사포닌 등 다양한 영양 성분이 들어 있다. 비타민C는 면역 기능 유지에 필수적인 영양소로, 활성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폴리페놀 역시 체내에서 항산화 작용을 해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다만 비타민C는 열에 약하다. 대추를 오래 가열하면 손실될 수 있으니 비타민C 보충이 목적이라면 생으로 섭취하는 게 유리하다. 과다 섭취에도 주의해야 한다. 말린 대추는 수분이 빠지면서 같은 무게당 당분과 열량이 높다. 식품안전나라 자료에 따르면 말린 대추 100g에는 약 72.6g의 탄수화물이 들었다. 당뇨병 환자나 혈당 관리가 필요한 사람은 섭취량을 조절하는 게 좋다. 대추차에 추가하는 꿀이나 설탕의 양을 조절하는 것도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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