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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과 건강피부 건강혈당 관리

단백질 가득하고 피도 맑게… 극찬 받은 ‘조림 요리’ 뭐길래

배우 선우용여가 피를 맑게 해주는 음식으로 북어를 꼽았다./사진=선우용여 유튜브 채널 캡처

나이가 들수록 건강한 음식을 챙겨 먹는 게 중요하다. 노화로 근육량과 기초대사량이 줄면서 각종 질환에 취약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29일 배우 선우용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가수 백지영을 만나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영상에서 선우용여는 백지영을 만나러 가던 중 “내가 북어조림을 좋아한다”며 “북어가 피를 맑게 해주는 음식이다”라고 말했다.

배우 선우용여가 북어의 효능을 강조했다./사진=선우용여 유튜브 채널 캡처

선우용여가 말한 것처럼 북어는 혈액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오메가-3 지방산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뇌 기능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 철분이 들어 있어 적혈구 생성을 돕는다. 북어는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 함량이 상대적으로 낮아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활용하기 좋다. 단백질은 포만감을 유지하고 근육량을 보존하는 데 도움을 줘 체중 감량 중 부족해지기 쉬운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다. 실제 스웨덴 카롤린스카대 병원 연구팀이 건강한 성인 남성 23명을 대상으로 생선 단백질과 소고기 단백질 식사를 비교한 결과, 생선 단백질을 섭취한 그룹은 이후 저녁 식사에서 섭취한 열량이 소고기 단백질을 먹은 그룹보다 약 11% 적었다. 간을 보호하는 효과도 있다. 북어에 들어 있는 필수 아미노산인 메티오닌, 리신, 트립토판 등은 간을 보호해주고 숙취 해소에 도움을 준다. 술을 마신 다음 날 북엇국으로 해장을 하는 사람이 많은 이유다. 북어는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북어채무침, 북엇국, 북어포 등이다. 특히 북어를 콩나물과 함께 끓여 북엇국으로 먹으면 단백질을 보충하면서 수분도 섭취할 수 있다. 다만 나트륨 함량에 주의해야 한다. 소금 함량이 높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당뇨병이나 신장질환 환자의 경우 나트륨 섭취량을 조절해야 한다. 또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소화가 잘 안될 수 있어 적정량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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